[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북한 평안남도에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자연지진으로 파악되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9일 오후 3시 10분쯤 북한 평안남도 성천 북북서쪽 18km 지역에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39도, 동경 126.13도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9일 오후 3시 10분쯤 북한 평안남도 성천 북북서쪽 18km 지역에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 2020.04.29 hakjun@newspim.com [사진=기상청] |
이 지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Ⅰ'로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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