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충북지역 당선자들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에 한마음 한 뜻을 모았다.
충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 청주=뉴스핌] 충북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8명이 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방사광가속기 충북 유치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사진=충북도]2020.05.01 syp2035@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로, 충북지역 8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와 8명의 당선자는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구축에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이용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충북 오창이 이용자 편익 극대화는 물론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전문가 간담회, 국회토론회, 자체용역 등 다각적 노력과 함께 정치·경제·시민단체 유치결의, 전 도민 서명운동 등으로 도민의 뜻을 모은데 이어 충청권의 염원까지 더해 지난 4월 29일 과기부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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