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측량대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영동남부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 측량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동경을 기준점으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측량해 면적, 경계 등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삼척시청 [사진=뉴스핌DB] 2020.05.04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추진하는 성내1지구 외 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총 1096필지 51만7000㎡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지적재조사는 2021년 말까지 지적공부를 작성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고와 함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대한 서면통지를 했으며 지난해 12월 10일~12일까지 사업 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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