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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EU 침체 경고, BMW 약세에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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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시, 파운드 약세에 보합권
BMW "올해 이익 상당히 낮을 것"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유럽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6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올해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를 예상한 가운데 독일 자동차 회사 BMW의 실적 경고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4.34포인트(0.07%) 상승한 5853.76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지수는 123.26포인트(1.15%) 하락한 1만606.20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49.75포인트(1.11%) 내린 4433.38에 마쳤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1.16포인트(0.35%) 하락한 334.34로 집계됐다.

EU 행정부 격인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가 올해 7%대의 가파른 침체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봉쇄 조치와 경제활동 제한으로 실업률 역시 9%로 오를 것으로 봤다.

BMO글로벌 자산 운용의 대니얼 맥도너 유럽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책임자는 "봉쇄로부터 바로 나가는 것이 아니다"면서 "생존을 위해 분투하는 기업들이 있고 일부 정부 부양책의 강한 역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럽 주식은 지난 3월 중순 저점에서 약 25% 상승했다.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런던 증시는 파운드화 약세로 지지됐다. 이날 파운드는 4월 IHS 마킷 영국 건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2로 급락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 같은 PMI 수치는 23년 전 마킷 설문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다.

BMW는 올해 세전 이익이 상당히 낮을 것이며 출하량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pandemic·대유행) 종료 후 수 주간 정상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날 BMW의 주가는 5% 급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8% 내린 1.0808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7.49bp(1bp=0.01%포인트) 오른 마이너스(-) 0.502%를 각각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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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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