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11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윤리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은 1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청렴윤리 결의대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2020.05.11 lkk02@newspim.com |
이날 결의대회는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들이 참석했다. 전 사업소 부서장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핵심관리자 청렴윤리 실천지침'을 서약하고 간부직원의 솔선수범과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한수구 원장(청렴사회자본연구원)이 부서장 이상 간부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관리자 청렴리더십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에 해당하는 우수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향열 사장은 "전 임직원의 윤리행동강령 준수는 물론, 고위 간부직원의 강화된 청렴윤리 실천지침 제정과 서약을 통해 사내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1등급 도약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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