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주간 관내 전 경찰서 대상으로 치안정책 설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최해영 대전청장이 치안정책방향 설명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대전경찰청은 최해영 청장이 12일 대전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2주간에 걸쳐 관내 전 경찰서 현장경찰들을 대상으로 '치안정책방향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5.12 gyun507@newspim.com |
최 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찰의 코로나19 대응 및 대전경찰의 치안정책에 대한 비전과 목표 등 치안정책방향을 현장직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한 중부서 치안정책방향 설명회는 코로나19로 협력단체나 주민 초청없이 경찰서 과·계장과 희망 직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해 '안전한 공동체·기본과 원칙·현장 활력' 세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했다.
최해영 청장은 "전문지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치안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복적 경찰활동을 위해 부서간 칸막이를 뛰어 넘어 총력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핵심인 개인방역 및 집단방역 5대수칙 준수 및 철저한 방역적 치안활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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