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11시 50분 방송 예정
롯데 계열사 간 프리미엄 상품 기획 일환...시너지 창출 기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오후11시 50분로 예정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 숙박권' 판매 방송을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7 홍대 루프탑과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 스튜디오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트렌디한 감성의 L7 호텔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는 구상이다.
[사진=롯데홈쇼핑] 2020.05.18 nrd8120@newspim.com |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으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국내 호캉스(호텔+바캉스)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롯데호텔과 함께 지난 4월부터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명동, 강남, 홍대에 위치한 'L7 호텔스(HOTELS) 숙박권'을 특별 혜택으로 선보인다.
방송 중 'L7호텔 1일 숙박권'을 구매하면 지류형 숙박권이 배송된다. 숙박권을 통해 L7호텔 통합 예약센터에서 지점을 선택, 원하는 일정으로 예약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 성수기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당일 구매 고객에게는 부대시설 할인권,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용권을 함께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L7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3명), 롯데GRS모바일 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 보다 단기간, 근거리 휴양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롯데호텔과 협업하게 됐다"며 "위생과 안전을 지키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계기로 계열사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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