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가 경북도의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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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전경[사진=이민 기자] 2020.05.19 lm8008@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정책제안 등에 대한 시·군의 역량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국민신문고와 자체 제안제도 운영 실적 및 특수사례 등 6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상주시는 1295건의 국민·공무원 제안을 접수·처리한 공로가 인정됐다.
청소년 정책제안·인구증가 정책제안 공모 등 다양한 제안제도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을 위해 토론회·간담회·공모전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시정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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