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네이버 멤버십, '월 4900원'으로 내달 시작…"예상보다 저렴"

기사입력 : 2020년05월29일 13:51

최종수정 : 2020년05월29일 13: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만2000원 상당 디지털 콘텐츠 이용
네이버페이 이용시 최대 5% 적립혜택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다음달부터 출시하는 유료회원제 멤버십 가격이 월 4900원으로 결정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6월 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네이버 플러스의 멤버십 가격은 월 4900원으로 확정됐다. 첫달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네이버가 6월 1일부터 출시하는 멤버십 가격이 월 4900원으로 결정됐다. [제공=네이버] 2020.05.29 yoonge93@newspim.com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네이버가 선보이는 첫 유료회원제 서비스다. 이용자는 멤버십을 통해 1만2000원 상당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는 ▲디지털 콘텐츠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 ▲바이브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온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 3300원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현재 각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2000원~3300원 수준이다.

멤버십 회원은 여기에 최대 5%에 달하는 적립 혜택도 제공받는다. 쇼핑 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기본 1% 적립에 추가적으로 4% 적립이 가능하다.

당초 업계에서는 네이버 멤버십이 월 1만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네이버가 예상을 밑도는 가격을 책정하면서 반값 가격 승부수를 던졌다. 네이버가 월 이용료로 인한 수익창출보다는 플랫폼 '락인효과'에 초점을 맞췄다는 판단이다.

한재영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소상공인들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나아가 보다 다양한 창작자와 중소상공인이 조명되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