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일 친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민의 친절의식을 함양하고 지쳐있는 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스마일 친절 운동을 전개한다.
안동시 스마일 친절 캠페인[사진=안동시] 2020.06.03 lm8008@newspim.com |
이를 위해 테이블 세팅지 24만 부를 제작해 지역 모범음식점 등 110개소에 배부했다.
시는 스마일 테이블 세팅지 배부사업의 반응에 따라 사업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다시 가고 싶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친절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경쾌한 멜로디와 친근한 가사를 사용한 '스마일안동 친절캠페인 송' 및 안무를 제작해 누구나 쉽게 따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식·숙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 수료자에게는 친절서비스 인증업소 스티커를 부착했다.
스마일안동 관광 UCC·이미지 공모전도 실시했다.
친절 SNS 이벤트 등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도심 상권에서 플래시몹 행사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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