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컨설팅서비스·교육서비스 등 제공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DB금융투자는 8일 상가임대사업자를 위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임차인들에 대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이어지는 만큼, 상가 임대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필요하다는 계산에서다.
이 서비스는 세무법인과 연계된 부동산 세제, 상속, 증여 등 세무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동산 절세전략 강좌 등 교육서비스와 증여세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DB금융투자의 신용융자, 증권담보대출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사진=DB금융투자] |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사업자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가임대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상가임대사업자라면 DB금융투자와 거래 유무에 관계없이 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전용 상담전화 및 카카오톡 등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zuni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