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부정책 전문가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사업'에 대한 정부정책 이해와 함께 최근 도시재생, 문화·체육, 복지, 생활SOC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 비중이 증대됨에 따라 사업의 선정률을 높이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판 뉴딜사업 초청 특강 [사진=순천시] 2020.06.08 wh7112@newspim.com |
정부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76조원 수준을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선도형 경제 전환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특강에 앞서 "코로나19로 시민들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정부 정책뿐만 아니라 내년도 국비 및 공모사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연관사업 발굴 및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E 프로젝트와 어떻게 연결하고 접목할 것인지 모든 직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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