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특별점검반과 합동으로 시내버스 11개 업체 안전관리자 및 정비책임자들을 상대로 특별안전점검 및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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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직원들이 CNG 시내버스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6.10 news2349@newspim.com |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1차, 2차로 나눠 11개 운수회사 CNG 버스 524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여름철 혹서기 CNG 저장용기의 폭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10% 감압충전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CNG 버스 특별점검반은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확실한 점검과 비상시 응급대처 방법에 대해 각 운수회사를 순회하며 실무에서 축적된 다양한 점검 방법과 현장 경험을 전수했다.
차종주 창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여름철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한 시내버스 CNG차량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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