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참가자 한 걸음에 1원씩 기부금 적립
독거 어르신에 총 5000만원 지원 목표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코로나19에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올해 세번째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으로 'Walk to Help(워크 투 헬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매년 1500명 이상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설계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6.11 tack@newspim.com |
이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걷기 기부 앱 'Walk On(워크온)'을 켜고 걸을 때마다 한 걸음에 1원씩 메트라이프재단에서 매칭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전국의 독거어른신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총 5000만 걸음을 모아 5000만원의 모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 겸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상당 부분의 사회공헌활동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메트라이프는 창의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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