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성군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여성 친화 기업 9개 업체는 '일촌 협약식'을 체결했다.
장성군이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환경 조성에 나섰다.[사진=장성군] 2020.06.11 kt3369@newspim |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첨단환경, 농업회사법인 삼도웰빙㈜, 농업회사법인 ㈜옐로우푸드, ㈜올곧은컴퍼니, 농업회사법인 ㈜팜스식자재로컬푸드, 농업회사법인 ㈜참든건강과학, ㈜지산물류, 스마트이지, 사랑방노인복지센터, 예담노인복지센터 등이 함께 했다.
해당 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 친화적 일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장성군 새일센터 관계자는 "전문 인력 양성과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지원해 여성이 일 할 수 있고, 일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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