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올해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이 13일 종촌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73명 선발에 841명이 응시원서를 냈지만 71.5%인 601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8.2대 1을 기록했다.
세종시 종촌중 시험장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0.06.13 goongeen@newspim.com |
교육행정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62명 선발에 546명이 응시해 8.8대 1, 교육행정(장애)는 3명 선발에 17명이 응시 5.6대 1, 교육행정(저소득)은 2명 선발에 4명이 응시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타 직렬은 사서 1명 선발에 6명이 응시 6대 1, 전산 3명 선발에 15명이 응시 5대 1, 식품위생은 1명 선발에 5명이 응시 5대 1, 공업(일반기계)는 1명 선발에 8명이 응시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시험실시 전·후 방역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실시, 책상 간격 1.5m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시험 종료 후 시차 귀가 조치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시험 당일 시험본부를 방문해 시험실 준비와 방역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한 시험장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시험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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