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 확보 위해 '블라인드 채용' 도입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KB증권은 오는 22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개인 역량과 관계없는 개인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S&T(Sales&Trading) ▲IB ▲리서치 ▲Wholesale(도매) ▲IT/디지털 부문을 모집한다.
KB증권이 오는 22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는 개인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KB증권] |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소정의 인턴 실습비를 받고 7월 중순부터 총 6주간 증권업 및 직무 관련 이론교육부터 지원 분야 현업부서 실습, 멘토링 체험 등의 인턴과정을 받게 된다. 인턴 기간 중 평가 우수자에게는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 시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