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박성일 완주군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박사, 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형 복지모델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에 맞는 미래 지향적, 지속가능한 복지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홍원 박사가 용역 추진 계획과 복지모델 발굴 용역 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들의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6.17 lbs0964@newspim.com |
용역은 복지예산 분석, 사회보장 현황, 복지전달체계, 서비스 확충, 복지사업 구조화 등 복지의 환경을 진단, 분석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완주형 복지모델을 수립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용역을 통해 완주군의 현 사회복지 현황 및 정책 환경을 정확하게 진단·분석하고, 완주군의 사회적 경제‧농업 특성을 잘 살려 융합 복지모델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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