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오전 일찍부터 오성면 숙성리 일원 휴경지에서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200여 박스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경기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청]2020.06.17 lsg0025@newspim.com |
김미경 새마을회 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여러 활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나누거나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운동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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