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홍성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63세 여성 A씨가 1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A씨는 대전 49번 확진자와 지난 11일 대전 소재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17일 증상발현으로 홍성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한 결과 확진됐다.
접촉자는 남편과 딸 2명이며 이들에 대한 검사는 진행 예정이다.
대전 49번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대전 8명, 서울 1명, 홍성 1명 등 총 10명으로 늘었다.
N차 감염 가능성이 있는 대전 56번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총 11명이 대전 49번 확진자와 관련돼 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