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청년정책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위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및 청년네트워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2020.06.19 lsg0025@newspim.com |
시는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FGI, 워크숍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문화·소통, 주거·양육, 창업·취업·금융 등 3개의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하는 16개의 청년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종호 부시장은 "청년인구가 시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청년정책추진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보다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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