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고성군은 19일 고성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 진로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지원센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백두현(왼쪽) 경남고성 군수와 곽봉종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진로교육지원센터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성군] 2020.06.19 lkk02@newspim.com |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및 협력, 운영비 공동 분담, 프로그램 개발·홍보 지원 등의 내용을 협약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 교육의 중요성과 진로교육지원센터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성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수련관 내에서 오는 9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진로 및 진학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경상남도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고성군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여 올해 9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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