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한국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23일 한은은 "위조화폐 제작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화폐 사용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2014년 처음 실시돼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
올해 공모전엔 웹툰 부문 신규 추가돼 동영상, 웹툰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위조화폐 유통 방지 ▲돈 깨끗이 쓰기 ▲동전 다시 쓰기 ▲현금 사용 선택권 보장 중 1개 선택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 및 만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명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신청자는 한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화폐사랑 UCC 신청화면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및 응모작(동영상, 웹툰 파일) 등록하고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초상권 및 저작권 이용 동의서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다.
한은은 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오는 9월 중 작품선정 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중 한은 총재 명의의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은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발권국 발권정책팀(02-560-1607,1602, issuepol@bok.or.kr)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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