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4일 새벽 1시 38분쯤 세종시 전동면 S한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시 전동면 한과공장 화재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 관계자 A씨가 해충제거를 위해 부탄가스 토치를 사용하다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약 50분만인 새벽 2시 17분쯤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60㎡와 사무실 집기 및 한과제조설비 일부가 소실돼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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