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시상식에서 'Public Service(공공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4개 부문 7곳의 글로벌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오른쪽)가 24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시상식에서 'Public Service(공공서비스)' 부문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영덕군] 2020.06.24 nulcheon@newspim.com |
영덕군은 올해 초 '맑은공기특별시'를 선포하고 대기오염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비했다.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간접 체험기회 제공, 지자체 수익 창출 등 친환경비지니스 모델을 만들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자연환경이 특히 좋은 영덕군은 일찍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잘 가꾸어 왔다"며 "앞으로도 '맑은공기특별시'의 청정한 이미지를 확산시켜 관광활성화와 연계해 수익 창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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