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시 상당구)이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회에 소속된 후 첫 활동으로 청주시의 민원해결 나섰다.
정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국토부 도시재생과장,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장과 두산건설 관계자들을 만나 청주시 상당구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원 관련 입장을 보고 받고 지역주민 불편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정순 의원이 국토부 관계자들을 만나 청주 북일~남일간 공사와 관련된 민원해결을 요구했다.[사진=정정순 의원실] 2020.06.25 syp2035@newspim.com |
이날 정 의원은 국토부와 두산건설 관계자에게 동남택지지구 청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북일~남일 2공구 공사로 인해 단절된 등산로 복원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전달하며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청주시 국도우회도로 북일~남일1 건설공사로 인한 이정골 마을 주민들이 호소하고 있는 발파진동과 소음, 분진 피해호소 대책을 논의했다.
또 황윤연 국토부 도시재생과장을 만나 청주시 도시재생사업관련 원도심인 상당구 지역 도시재생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정정순 의원은 "상당구는 도시의 발전과 정비를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줘야 하는 만큼 주택, 도로, 철도 전반에 대한 주민의 민원 해결과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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