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30번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단원구 원곡동에 거주하는 27세 외국인(카자흐스탄) 남성으로, 가족 1명(여동생)이 있지만 거주지가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사진=인천공항공사] 2020.06.25 hjk01@newspim.com |
A씨는 지난 22일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 격리 중 26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격리병상 배정 중이다.
안산시는 A씨에 대해 이송 조치 후 자택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역학 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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