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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톡톡] 이소영 "의원 첫 세비 30% 기부...코로나 극복에 보탬 되길"

기사입력 : 2020년06월30일 14:58

최종수정 : 2020년06월30일 14:58

"당선되면 4개월간 세비 30% 반납" 공약 이행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초선)이 21대 개원 후 처음으로 받은 국회의원 세비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당선 되면 세비 30%를 4개월간 반납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다.

이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선거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자 제가 당선되면 세비 30%를 4개월간 반납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말했다.

[사진=이소영 의원 페이스북]

그는 "의왕과천 시민 여러분께서 지지해주신 덕분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첫 세비인 6월 세비의 30%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완료했음을 알려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반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2차 팬데믹 우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꾸준히 시행하며 곳곳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지만, 코로나 위기 경보는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게다가 최근 확진 환자 증가세로 국민 여러분의 근심도 깊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종식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모두의 노력과 마음을 모으면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왕=뉴스핌] 백인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8호이자 의왕·과천 지역에 전략 공천된 이소영 변호사가 지난 3월 3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해그랑빌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0.03.03 dlsgur9757@newspim.com

환경 전문가인 이 의원은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 환경법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익히 알려져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를 비롯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기후·에너지분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탈핵에너지전환 시민사회로드맵'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1985년생, 우리 나이로 36세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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