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유지해 온 전남 영광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불갑면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해 최종 검사를 의뢰하고 재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영광군 청사 2020.05.08 ej7648@newspim.com |
영광군은 A씨의 감염경로, 접촉자, 경유장소와 함께 신용카드 사용 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오늘 밤 12시께 결과가 통보 될 예정이다"며 "나오는대로 즉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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