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업, 동료 존중, 청렴 생활화 등 실천 다짐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직장 분위기를 쇄신하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투자유치에 집중하기 위한 '즐거운 직장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투자유치1부 직원 10여 명은 출근하는 직원에게 미리 준비한 장미 한송이와 간식을 나눠줬다.
직원들은 앞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인 '소통과 협업', '동료 존중', '효율적인 업무 수행', '일과 삶의 균형', '청렴 생활화',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실천 다짐문을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즐거운 직장만들기 캠페인 행사 개최 모습 [사진=경제청] 2020.07.07 wh7112@newspim.com |
또한 행사 기념품을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장미꽃과 쌀로 만든 수박떡바를 직원들에게 선물하여 어려운 농가도 돕고 지친 직원들도 위로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를 치렀다.
김갑섭 청장은 "최근 전남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으니 마스크 착용 등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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