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 장애아동재활센터가 '행복꾸러미'로 장애아동의 치료 공백 해소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사진=화성시] 2020.07.09 jungwoo@newspim.com |
야외 나들이 등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집단 활동 대신 비대면 가족지원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복꾸러미는 가정에서 아동의 치료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 미술놀이와 운동놀이 등 아동별 맞춤 홈 프로그램 활동키트와 손소독제 및 마스크 건강키트로 구성됐다.
센터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동부센터 이용 장애아동 100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 행복꾸러미를 배부하고, 1:1 전화상담과 활동사진 피드백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행복꾸러미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지소 재활보건실 또는 동부장애아동재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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