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진안군 노인복지관이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 19 예방과 지역감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노인복지관을 포함한 일부 사회복지시설을 휴관해왔었으나 노인 돌봄과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의 필요에 따라 노인복지관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20 lbs0964@newspim.com |
시설 운영 재개에 앞서 군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주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사전 방역과 소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운영 시에도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시설소독을 계속할 계획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지속적으로 실천을 위해 내부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일부 프로그램 진행 및 식당 운영을 금지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 시는 즉시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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