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식 부대찌개·서울식 설렁탕·종로식 도가니탕 등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오뚜기는 지역식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6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은 '의정부식 부대찌개' '서울식 설렁탕' '종로식 도가니탕'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안동식 쇠고기 국밥' '남도식 한우미역국' 등이다.
[사진=오뚜기] 2020.07.21 jjy333jjy@newspim.com |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치국물에 햄과 소시지가 들어간 제품으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좋다.
종로식 도가니탕은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들어간 제품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수원식 우거지갈비탕은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 풍부한 재료로 진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냈다.
안동식 쇠고기 국밥에는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얼갈이 배추, 무, 콩나물, 대파가 들어갔다. 남도식 한우미역국은 진한 사골국물에 엄선된 한우와 완도산 미역을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지역식 국탕찌개 6종을 출시했다"며 "진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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