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시민대표들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기지 장교숙소 5단지에서 열린 용산공원부지 장교숙소 개방행사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봤다.
오는 8월 1일부터 개방될 미군 장교숙소 5단지는 지난 1986년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부지에 LH(구 대한주택공사)가 미군장교 임대주택을 건설한 후 2019년까지 임대 운영해왔던 시설이다. 정부는 올해 1월 소유권을 확보한 후 국민개방을 위해 전체 18개 동 중 5개 동을 전시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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