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정수장 및 배수지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인천 공천정수장 입상활성탄 공정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지역내 5개 정수장 및 9개 배수지 상태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조사됐다.
삼척시의 마평정수장, 마교정수장, 옥원정수장, 임원정수장, 동막정수장 등은 입상활성탄 공정이 없는 정수장이어서 환경부가 지목한 전국 49개소 정수장에 포함되지 않지만 선제대응 차원에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7.13 onemoregive@newspim.com |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정수공정과 침전지 덮개, 환기구, 창문, 방충망 등 미비한 시설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은 용역업체를 통해 월 1회 이상 점검되고 있으며 수질검사는 매 분기 마다 실시해 음용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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