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미래통합당 부산광역시당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사망사건과 관련해 부산시 수해피해 및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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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원회는 이번 수해로 인해 발생한 3명의 사망사건이 인재에 해당한다는 여론이 큰 만큼 철저한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통해 추후 비슷한 사건의 재발방지와 부산의 근본적인 수해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수해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역(동구)의 안병길 의원(서·동구)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박수영(남구갑)·김미애(해운대을)·백종헌(금정구) 국회의원이 활동하기로 했다.
대책위원회는 향후 심각한 피해지역의 지방의원들을 위원으로 보강하고 피해복구와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근본적인 수해 예방이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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