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낙연 "한국판 '뉴딜펀드' 조성해 균형발전 이룰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행정수도 이전 앞서 국회 세종의사당 연내 매듭
"충남에도 혁신도시 지정돼야…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 빨리 이전되길"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이낙연 국회의원이 세종시를 방문해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판 뉴딜펀드를 조성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세종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밀마루 전망대와 호수공원에 있는 국가균형발전 상징공원을 방문한 후 이같이 말하고 "국회 세종의사당은 올해 안에 매듭짓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이낙연 민주당 의원이 31일 세종시를 방문해 방명록에 서명한 후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2020.07.31 goongeen@newspim.com

이 의원의 이날 방문은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한 달 가량 앞두고 충청권 당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에서는 이춘희 시장이 동행했다.

이 의원은 먼저 "세종시는 균형발전의 염원으로 탄생한 도시"라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완성을 위해 흔들리지 말고 세종시 자신이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균형발전을 위한 뉴딜을 크게 4가지로 나눠 행정수도 이전 및 세종시 완성, 권역별 거점도시와 공공기관 이전, 한국판 뉴딜과 균형발전 조화, 수도 서울의 미래지향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 충청권에서 관심을 가질 부분에 대해 이 의원은 "충남도에도 혁신도시가 와야 하는데 내포신도시에 공공기관이 빨리 이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행정수도 이전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며 "방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특별법을 만들어 헌재의 판단을 받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이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는 것 보다는 이미 여야간 합의가 돼있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추진하면서 행정수도 완전 이전을 위한 국회법과 헌법재판소 판결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로드맵은 정해진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한 빨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지도부에서도 국회 세종의사당을 올해 안에 매듭짓기를 바란다"고 대답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대한민국을 어떤 나라로 만들 것인가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한국판 뉴딜'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31일 세종시를 찾아 밀마루 전망대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2020.07.31 goongeen@newspim.com

그는 "한국판 뉴딜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투입할때 지방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사업이 모두 균형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뉴딜펀드' 이야기도 꺼냈다. "다음주에 정부가 '뉴딜펀드' 구상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 것은 한국판 뉴딜에 민간의 자금이 많이 들어오게 하는 그릇"이라고 비유했다.

이 의원은 3000조에 달하는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다 보니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판 뉴딜을 성공시키는 방법이 뉴딜펀드라고 강조했다.

금융기관이 운용하고 공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정부의 재정담보로 뉴딜펀드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약 3% 정도의 수익을 약속해 주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이로 충분치 않다면 세제혜택도 강화해서 수익성 올려주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세제혜택 때문에 국가재정이 줄 것이 걱정되지만 뉴딜사업에 민간자금이 많이 들어오면 상쇄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뉴딜펀드'는 안전성과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사모펀드'와는 다르다"며 "다음주에 발표될 '뉴딜펀드'를 국민 여러분들께서 잘 보시고 많이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뉴딜펀드'에 대해 처음 이야기 한다"며 "뉴딜펀드가 코로나19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정부와 공기업, 금융기관, 국민이 모두 성공하는 미래사회로 가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펀드 규모가 얼마나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 의원은 처음에 "5년간 약 160조원 가량될 것"이라고 말했다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그보다 더 큰 규모가 될 수도 있다는 요지로 답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