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장터 출하 농민·시민회원 대상 28일까지 접수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개장 5주년과 누적 매출 1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참여·이용수기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는 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총 9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오는 10일을 전후해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로컬푸드 싱싱장터 모습.[사진=세종시] 2020.08.03 goongeen@newspim.com |
이번 공모수기 주제는 '세종시 로컬푸드 참여‧소비를 통해 달라진 나의 생활'이다. 응모자격은 지난달 31일 기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출하 농민과 소비자 회원으로 등록된 세종시민이다.
수기 분량은 A4 2∼3장 분량이며 세종시는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문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다음달 4일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에 발표하고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한다.
지원 양식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메일(osy285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로컬푸드과(044-300-2543)로 문의하면 된다.
신문호 세종시 로컬푸드과장은 "싱싱장터에 출하하는 농업인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수기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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