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7일 미래통합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 상황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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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예천군청 전경 2020.08.07 lm8008@newspim.com |
제21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지역 도의원, 군의원, 예천군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군은 이 자리에서 ▲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 예천 원도심 일방통행 교통체계 구축 및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현안 사업 16건과 ▲ 예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 예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전시관 설치 지원 등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13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총 2417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당의 협력을 타진한다.
도청신도시 주민들의 여가 기회 확대 및 교육기회 제공에 이바지할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원도심 환경 개선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천읍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집중해서 논의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예천 건설을 위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과 소통·협력하고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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