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현기혁 인턴기자 =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S1 팁스홀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등 아기유니콘 4개사와 백패커 등 예비유니콘 3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K-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선정된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기업 현황 발표가 있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아기·예비유니콘 면면을 보면 비대면 분야의 벤처·스타트업이며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아기유니콘 40개사는 평균 40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40개사의 평균 기업가치는 252억원 수준으로 선정 기업의 70%가 비대면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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