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준비 대책·교육환경 변화 등 점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충청권 시도교육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권역별 간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0.07.29 alwaysame@newspim.com |
앞서 유 부총리는 지난달 15일 영남권 교육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쳐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교육격차 해소 방안 및 지역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김병우 충북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참석한다.
또 충청권의 지역 현안이나 시도교육청별 주요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방침이다. 2학기 준비 대책, 교육환경 변화와 교원정책 등도 논의한다.
이날 유 부총리는 "한 달 동안 4차례 권역별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가지며,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드러난 현장의 교육 역량을 확인했다"며 "완성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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