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최진봉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오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5층 북항 재개발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오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3층 북항 재개발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 중구] 2020.08.13 news2349@newspim.com |
이날 최 구청장은 테이프 커팅 후 홍보관을 관람하고 정성기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장으로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남기찬 BPA 사장, 정성기 단장, 최형욱 동구청장, 김철훈 영도구청장이 함께한 좌담회를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구간에 속해있는 문화유산 보존도 중요하지만 대폭 축소된 복합개발지구를 감안해 해양문화지구 개발도 최대한 추진해주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주고 향후 대청로 임시수도상징거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중앙동이 시작점인 C-Bay~Park선 1-1단계를 잘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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