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일 안성소방서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물품전달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경기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일 안성소방서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평택소방서]2020.08.19 lsg0025@newspim.com |
이번 집중호우로 안성시는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등의 수많은 수해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소방인력과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돼 수해복구 활동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달식에 평택의용소방대 대표로 참석한 신희철, 심건옥 연합회장 등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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