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대비 86%...코로나19에도 선방
예약판매량의 60% 이상이 실개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수요위축에도 첫 주 개통량 40만대를 돌파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의 국내 첫 주 개통량은 43만2000대 수준이다. 이는 전작 갤럭시노트10의 첫 주 개통량인 50만대에는 미달하는 수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수요위축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갤럭시 노트 20 . 2020.08.06 dlsgur9757@newspim.com |
특히 예약판매량의 60~70%가 실제 개통으로 이어졌다.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첫날 개통량은 25만8000여대에 달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치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 역대 최다 개통 기록은 지난 2017년 갤럭시S8의 25만대였다.
삼성전자는 이달말까지 갤럭시노트20 구매자에게 선물 증정 마케팅을 이어간다. 구매자는 ▲갤럭시버즈플러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컨트롤러 ▲스마트폰에서 잉크 없이 메모를 바로 출력해 주는 '네모닉 미니' ▲삼성 케어 플러스 중 원하는 상품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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