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나왔다. 충북에서 113번째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군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경기도 군포시에서 친척과의 만남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나왔다.[사진=뉴스핌DB]2020.08.27 syp2035@newspim.com |
A씨의 동거가족인 남편과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청주시에 거주하는 40대 1명과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4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거주 B씨는 지난 26일 발열증상으로 청주시서원보건소에서 검사한후 검체 채취결과 양성이 나와 격리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동거가족인 아내와 아들, 딸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청주시 상당구 거주 C씨는 안상상록수보건소에서 안산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후 청주시상당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인 남편은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도는 이들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자가격리, 진단검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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