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자체적으로 육성한 가공창업 제품인 '키짱몸짱'이유식과 '해오담'흑삼음료가 미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키짱몸짱'즉석 이유식은 여산면 소재 '깊은숲속 행복한 식품'에서 생산하는 분말 쌀죽으로 유기농 재료와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간편함에 호평받아 지난 2017년부터 미국, 중국에 수출해 왔다.
![]() |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자체적으로 육성한 '해오담' 흑삼음료[사진=익산시] 2020.08.28 gkje725@newspim.com |
올해는 지난 7월 베트남 하노이 식품유통업체인 chatude global joint stock와 2022년까지 5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본격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해오담'에서 생산되는 흑삼음료는 직접 농사지은 6년근 인삼을 구중구포(아홉번찌고 말림) 과정을 거쳐 가공해 사포닌 성분과 체내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우수제품으로 지난해 미국과 중국, 싱가폴 등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베트남과 수출계약이 체결돼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다.
이들 사업장은 지역농산물 소비와 주민 일자리창출, 해외판로 개척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루며 역량 있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성룡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품박람회를 통한 제품 홍보, haccp 시설개선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사업장별 맞춤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