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5760건 1억6000여만 원의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 연 2회 부과되고 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앞 시가지.2020.08.19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6월까지 부과대상기간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보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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