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방보조금 담당자 및 희망자 등 300명에 대해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보조금 신청 및 집행, 관리 등의 강화 요구에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및 사례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대면(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2020.09.14 lsg0025@newspim.com |
보조금 지급 및 정산 등 업무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직원들에게 알기 쉽고 명확한 업무처리 요령을 교육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각종 감사 시 업무 연찬 부족 등으로 반복해서 지적되는 보조금 업무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령, 지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업무처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지방보조금 교육 외에도 지난 6월말 8~9급 공무원 300여명에 대한 직무교육과 7월 중순 시설직 분야 업무담당자 20여명에 대해 계약심사 직무교육 등을 실시한바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쌍방향 비대면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청렴한 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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