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골프 Q&A] <규칙을 잘 알면 스코어가 준다>(16) 프리퍼드 라이 적용시 주의할 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페어웨이 잔디 길이 이하 지역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

 그린앞 러프로 조성된 곳에서 볼 집어들면 페널티 불가피

 구제받고 놓은 볼 멈추면 인플레이볼이므로 더 손대면 안돼  

Q: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을 보니 선수들이 프린지에 놓인 볼을 마크하고 집어들더군요. 그래도 되는 겁니까?

A:[서울=뉴스핌]김경수 객원 골프라이터 = 대회가 열리는 골프 코스가 악천후 등으로 비정상적일 때 위원회에서는 세 가지 옵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2016년 US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한 선수가 프리퍼드 라이 구제를 받고 있다. [사진= 골프닷컴]  

그 곳을 수리지로 규정하거나, 로컬룰 두 가지 중 하나를 적용합니다. 로컬룰 하나는 볼 닦기(E-2)이고 또하나는 프리퍼드 라이(E-3)입니다.

볼 닦기는 코스 곳곳의 지면이 매우 축축해서 볼에 진흙이 달라붙을 수도 있는 경우 위원회는 플레이어가 일반구역에서 볼을 집어올려 닦은 후 '리플레이스'하는 것을 허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같은 구제는, 구제를 필요로 하는 상태에 있는 일부 구역으로 제한됩니다.

프리퍼드 라이는 장마·폭염·해빙기·폭설 등 악천후 때문에 코스가 비정상적일 때 플레이어들이 공정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페어웨이를 보호하기 위해 채택됩니다. 프리퍼드 라이는 공정성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일반구역의 페어웨이에서만 적용하도록 권장됩니다.

요컨대 플레이중인 홀의 일반구역내 페어웨이 잔디 길이 이하 지역(페어웨이·프린지 등지)에서만 적용합니다. 볼이 그런 곳에 멈추면 볼을 집어 올려 닦은 후 홀에 가깝지 않은, 특정 길이내의 구역에 놓고 치는 것입니다. 특정 길이는 한 클럽 길이나 스코어 카드 길이 또는 6인치 이내로 설정됩니다.

지난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나온 일입니다. 그 대회는 베어즈베스트청라GC에서 열렸는데 코스 상태가 좋지 않았던지 나흘 내내 로컬룰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했습니다.

그 골프장을 비롯해 몇몇 골프장들은 페어웨이 끝과 그린 사이의 지역을 러프로 조성합니다. 선수들이 볼을 굴려서 그린에 올리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도일 겁니다. 그 곳은 페어웨이 잔디 길이보다 긴 지역이므로 그 곳에 멈춘 볼은 프리퍼드 라이 적용을 받지 못합니다.

K선수는 프리퍼드 라이 로컬룰을 잘 못 이해한 나머지 그 러프 지역에 멈춘 볼을 집어들어 닦은 다음 놓은 뒤 플레이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K선수는 벌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K선수 외에 다른 두 명도 그 러프 지역에서 프리퍼드 라이 적용을 하고 구제를 받았으나 벌타없이 지나갔습니다. 경기위원이 잘못 판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타차로 커트탈락한  K선수는 경기위원회에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똑같은 지역인데 누구는 벌타없이 구제를 받고, 누구는 벌타를 받은 것은 불공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K선수는 현재 내년 시드를 따느냐 못따느냐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근 열린 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잇단 태풍과 장마로 코스가 젖어 있어서 위원회는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한 참가선수가 페어웨이와 그린 프린지 사이 러프에 멈춘 볼을 집어들어 프리퍼드 라이 구제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때마침 경기위원이 곁에 있어서 1벌타만 부과한 후 원래 자리에 볼을 놓게 하고 플레이를 속개시켰습니다.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또 있습니다. 집어들어 닦은 후 놓은 볼이 정지하면 곧 인플레이볼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놓은 볼이 멈췄는데도 집어들어 다시 놓곤 합니다. 그러면 인플레이볼을 건드렸기 때문에 벌타가 따릅니다.

궂은 날씨는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 프리퍼드 라이 로컬룰이 적용되는 것도 예상해야 합니다. 프리퍼드 라이 규정을 잘 숙지하고 있으면 K선수처럼 벌타를 받지 않겠죠?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