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에서 n차 감염에 의한 지역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누적확진자는 모두 7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 거주 80대 남성 A씨로 지난 17일 진단 검사를 받고 19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포항 6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포항 66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 90대 남성으로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 중 이날 사망했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시는 A씨에 대해 심층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의 죽도시장 등 도심지 코로나19 방역소독[사진=뉴스핌DB] 2020.09.1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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